리눅스는 윈도우 환경과 많이 다르다.
그런 와중에 에디터와 배쉬 쉘 환경은 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겪은 삽질을 오늘도 기록하자.
리눅스에서 pycharm 에디터로 열심히 개발을 한뒤에 이걸 실제로 소켓 서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sh 파일로 만들어서 실행하는게 편할듯 하여 잘 기억은 나지않지만 열심히 쉘프로그래밍 하였다.
그런데 이게 서버에 돌리려고 하니 안된다....?
터미널에서는 잘만 되던 것이 왜 되질 않는거니...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짬짬히 찾아 몇일을 또 그렇게 보내게 되었다.
여러번의 삽질을 하다보니 이게 PATH를 못찾는 것 같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쉘프로그래밍을 많이 해본분들이라면 바로 찾을수 있었겠지만...
나는 그게 아니였다ㅠㅠㅠ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은!!!
$ source ~/.bashrc
bashrc파일을 적용해주면 당연히 PATH가 추가되겠지 싶은 마음에 했다.
요걸 해보자~!!!!
하지만..
흠................
왜 그런걸까. conda init을 해줘야 한단다.
깝깝하구만... 이걸 어떻게 해줘야 하는가? 물론 conda init 해줘도 되겠지만...
.bashrc 파일에 들어가보면 conda initialize에 관련된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아나콘다를 설치하면서 자동으로 기록되는거 같다.
그걸 그대로 복사해서 쉘에 넣어두면 된다는것이다.
# >>> conda initialize >>>
# !! Contents within this block are managed by 'conda init' !!
__conda_setup="$('/home/ubuntu/anaconda3/bin/conda' 'shell.bash' 'hook' 2> /dev/null)"
if [ $? -eq 0 ]; then
eval "$__conda_setup"
else
if [ -f "/home/ubuntu/anaconda3/etc/profile.d/conda.sh" ]; then
. "/home/ubuntu/anaconda3/etc/profile.d/conda.sh"
else
export PATH="/home/ubuntu/anaconda3/bin:$PATH"
fi
fi
unset __conda_setup
# <<< conda initialize <<<
바로 이 내용이다.
이걸 그대로 쉘에 넣어서 실행해주게 되면???
서버스타트!!!!
요로코롬 된다는 것이다.
쉘을 짤때는 환경변수를 모두 적용해줘야한다는것~!
그리고 아나콘다 가상환경을 실행한다면 더더욱 conda initialize를 복사해서 넣어줘야 한다는것도 꼭 잊지 말자.
더이상의 삽질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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