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리즈 하면 딱 이거부터 떠오른다.
Extreme ways!
이미 수많은 매체에서 이 OST를 갖다 쓰면서 많이 홍보해줬기 때문에 아마 본시리즈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이 노래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본 슈프리머시 (2편)을 보면서 와... 벌써 16,17년전인데도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이어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기억하기론 1000억이 넘는 제작비를 들여가며 만들었다고..?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스파이로써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청소년기에 이 영화를 보고 맷데이먼에게 빠졌었다. 남자지만 그래도 멋있어. 외국 배우 잘 기억하지도 않는데 너무 충격받았던 그 영화 본시리즈.
본 슈프리머시 내용도 내용이지만 엔딩에서 나오는 이 extreme ways를 듣고 소름..
너무 좋다.
뭐랄까.. 영화를 마치고 뭔가 미션 컴플리트 같은 느낌이랄까? 완료되었다는 느낌을 주는 ost.
1편에서는 이 ost를 넣진 않았지만 이후에 2편부터 본 레거시, 제이슨 본까지 extreme ways가 엔딩으로 나와서 대표적인 ost가 된것 같다.
살짝 아쉽다면 카메라 앵글을 너무 이리저리 흔들어대서 조금 정신 사나운편이지만, 액션이며 ost며 너무너무 좋다.
다들 한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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